
1월부터 3월에 걸쳐 오키나와의 바다는 대단히 활기에 넘칩니다. 그래요, 고래도 예외는 아닙니다! 자마미지마 바다에서 흑고래가 확인되는 계절, 드디어 고래 관찰의 베스트 시즌을 맞이합니다\(^▽^)/그리고 매일 같이 본섬이나 게라마지마 등에서 배를 타고 고래의 생태에 접근해 보는 고래 관찰 투어가 실시됩니다.
그래서 mahae plus에서는 고래의 포인트 소개와 참가하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할 사항 등, 유용한 정보 등을 정리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없이 부서지는 파도, 배에 전해지는 진동, 고래와의 역동적인 일체감은 잊을 수 없는 체험이 될 것입니다.
자, 고래 바다로 떠나 봅시다!
고래 관찰을 즐기기 위하여
1.예약제이므로, 전날까지 예약하기를 권합니다. 참가 연령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투어 시행회사에 따라 배의 크기나 고래를 만날 수 없는 경우의 대응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사전에 알아보신 후 신청하는 것도 중요.
3.날씨가 맑아도 바람이 강한 날 등에는 투어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당일 아침, 출항 상황을 반드시 문의해 주십시오.
4.고래들의 소중한 번식 해역의 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해서 건전한 고래 관찰을 즐깁시다.
고래 관찰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어떤 고래?

북쪽 바다에서 멀리 게라마 제도까지 이동해 오는 흑고래. 몸 길이 약 15미터, 체중 약 30톤의 거대한 몸에 큰 가슴지느러미와 부채 모양의 꼬리지느러미가 특징입니다. 특히 가슴지느러미는 몸 길이의 3분의 1인 약 5미터 가까이 됩니다. 역동적으로 움직임도 납득이 갑니다!
흑고래의 주요 행동 패턴은 여기로.
어째서 고래가 오키나와 바다까지 내려오는 건가요?
여름철을 북쪽 바다에서 보내고 가을 무렵부터 남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하여 오가사와라제도, 오키나와 주변 등에 모습을 나타내는 고래들. 그 이동거리는 무려 약 9,000km! 봄부터 여름에 걸쳐 알래스카 해역의 풍부한 먹이로 배를 채우고 영양을 축적한 흑고래는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출산, 육아를 위해 오키나와 근해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투어 중에는 아기 고래를 데리고 헤엄치는 사랑스러운 광경을 볼 수도 있습니다.
어디서 고래를 만날 수 있는 거죠?

오키나와 본섬 서쪽에 위치한 도카시키지마나 자마미지마 주변의 게라마 근해는 세상이 다 아는 고래 관찰의 메카. 그 밖에도 본섬 북부의 이에지마에서도 고래 관찰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투어의 출발지는 나하나 요미탄손, 온나손 등 본섬에서 출발하는 경우와 자마미지마에서 출발하는 경우 등 다양. 예를 들면, 본섬에서 천천히 관광하고 고래 관찰도 즐기고 싶다! 이런 분들은 본섬 출발, 섬 여행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면 섬 출발 등 여행의 스타일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고래 관찰에 필요한 준비는?
【햇빛 차단 대책】겨울이라고는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오키나와의 햇빛. 날씨가 좋은 날에는 피부가 햇빛에 탈 수도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모자나 선글래스를 준비하여 피부 케어도 착실하게!
【멀미약】 멀미를 하시는 분은 필수인 멀미약! 배를 타기 전에 마셔 둡시다. 배 위에서는 통풍의 잘 되는 곳에서 먼 경치를 바라보면 멀미가 잘 나지 않습니다.
【방한·방수 복장】 오키나와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바닷바람이 차가운 계절. 따뜻하고 물보라를 뒤집어써도 문제 없는 복장을 하고 투어에 나섭시다. 수건을 지참하면 준비 만반!
【활동하기 쉬운 복장】 파도가 잔잔한 날에도 배 위에서 걷는 것은 무척 불안정합니다. 스커트나 하이힐을 피하고, 활동하기 쉬운 복장에 스니커즈를 신고 떠나세요!
알아 두면 즐거움 2배!흑고래의 행동 패턴

■블로(내뿜기)호흡을 하기 위해 수면 위로 떠올라 내쉬는 숨. 하얀 안개 모양으로 높이 3~5m나 올라갑니다. 태양을 등지고 올라가면 무지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페던클 아치블로를 반복한 후 물속으로 돌아갈 때 몸을 반달 모양으로 구부리는 것. 이 때 보이는 등지느러미는 개체에 따라 다릅니다.

■테일 슬랩꼬리지느러미를 들어 올렸다가 수직으로 내려쳐서 위협하는 동작. 큰 소리와 물보라가 일어납니다.

■플럭 업·다운 페던클 아치에 이어서 꼬리지느러미를 수면 위로 들어올려 바다 속으로 잠수하는 동작. 뒷면(배쪽)이 보이면 플럭 업, 안보이는 경우를 플럭 다운이라고 합니다.

■페던클 스크랩
몸의 뒤쪽 절반을 수면 위로 들어올려서 옆쪽으로 수면을 때리는 행동. 위협하기 위한 동작

■팩 스크랩가슴지느러미를 수면 위로 내밀고 수면을 때리는 행동.

■헤드 슬랩몸의 3분의 1을 수면 위로 내밀고 턱부터 쓰러지듯이 수면을 때리는 모습. 머리 주위에 많은 물보라가 이는 역동적인 행동입니다.

■스파이 호프수직으로 몸을 세우고 눈의 위치는 수면을 유지한 채 몸을 회전시켜 천천히 물속으로 가라앉는 행동. 좀처럼 볼 수 없는 진귀한 행동입니다.

■브리치몸의 3분의 2 정도를 수면 위로 띄워 점프하여 몸을 회전시키는 동작. 배면 뛰기와 같이 등부터 떨어지는 등 다양한 패턴. 박력 만점의 동작이 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