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나 섬
아름다운 자연과 오키나와의 원풍경이 남아 있는 쇼엔왕이 탄생한 섬

오키나와 본섬 북서쪽에 위치해 본섬 운텐항에서 배로 약 55분 거리의 이제나섬은 유구한 역사와 전설의 섬입니다. 산 들판에 펼쳐지는 전원과 류큐 소나무가 아름다운 이제나섬과 신이 강림했다고 전해지는 우루가미섬, 유적의 섬인 구시카와섬, 야나하섬의 무인도 3개로 총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농민에서 류큐 국왕의 지위에 오른 쇼엔왕이 탄생한 류큐왕조의 유서 깊은 섬으로 역사와 로망이 가득합니다. 사적을 둘러보거나 마을과 해변을 한가롭게 산책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섬을 만끽하는 방법을 꼭 발견할 것입니다.

산호 돌담과 후쿠기 가로수. 오키나와의 원풍경이 남아있는 섬.

옛날 오키나와는 산호를 사용한 돌담이 일반적이었으나 반시뱀이 서식하기 쉽다는 이유로 지금은 대부분 돌담이 콘크리트로 바뀌었습니다. 이곳 이제나섬에는 반시뱀이 없기 때문에 마을에는 손으로 쌓아 올린 아름다운 돌담이 지금도 즐비합니다. 집 주변뿐만 아니라 밭도 에워싸고 있는 돌담과 방풍림과 방화림의 목적으로 심은 후쿠기가 조화를 이루어 마을을 걸으면 옛 오키나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 바닷가 100선에도 뽑힌 후타미가우라(二見ヶ浦) 해안.

섬 남쪽 구스쿠야마(城山)에서 우미기타라까지의 일대가 후타미가우라 해안입니다. 전망대에서는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데 눈앞에 이제나성이 있었던 구스쿠야마(城山)와 아기(陸)기타라, 우미(海)기타라라는 거석, 야나하섬이 펼쳐집니다. 푸른 바다의 시간대에 따라 색이 바뀌는 색채의 향연은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우며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이제나섬의 절경 중 하나입니다.

관광객도 참가할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전통 줄다리기.

벼농사를 하는 이제나섬은 풍작을 기원하는 ‘운나’라는 풍년제를 지냅니다. 매년 음력 6월, 4개의 마을에서 각각 지내는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행사가 줄다리기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동서 혹은 남북으로 나뉘어 시합을 벌입니다.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섬 주민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운나 때는 이외에도 스나이(나무판자 위에서 벌이는 경기)와 오키나와 스모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밤새 열리며 관광객과 섬 주민이 하나가 되어 풍작을 기원합니다.

오시는 길

비행기 / 없음
페리
운텐항 – 나카다항(이제나 섬) 페리로 약 55분

이제나촌 선박과 / 페리 이제나
TEL: 0980-56-5084

기본 정보

면적 / 인구: 14.16km² / 약 1560명

관련 사이트

이제나 섬 관광협회
*일본어만

영원한 섬, 이제나촌(이제나 촌사무소)
*일본어만
* 여기서 페리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