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키 섬
정겹고 그리운 분위기에 매료되는 섬

도나키섬은 오키나와 본섬에서 북서쪽으로 약 58km 떨어진 섬입니다. 섬에는 붉은 기와의 전통가옥, 후쿠기의 방풍림, 돌담 등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한 오키나와의 전통적인 경관이 남아 있어 마을 전체가 국가 ‘중요 전통적 건조군 보존지구’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도나키섬은 문단속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치안이 좋아 또 다른 이름으로는 ‘문이 없는(일본어로 ‘도’는 문, ‘나키’는 없다는 뜻) 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적한 섬입니다. 섬 전체를 감싸는 듯한 정겹고 그리운 분위기는 도나키섬 특유의 분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광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방문객들을 매료시킵니다.

오키나와의 원풍경이 남아 있는 섬

바람이 잘 들어오지 못하는 좁고 구불구불한 길에 강한 햇볕과 바람을 기분 좋게 막아 주는 후쿠기 가로수. 예쁘게 쌓아 올린 돌담이 이어지고 그 안쪽에는 100년 이상 전에 지어진 붉은 기와의 전통 가옥이 있습니다. 도나키섬은 옛날 그대로의 마을 모습이 현존하는 오키나와 원풍경의 섬입니다. 섬마을의 아이들이 하얀 모랫길을 깨끗이 청소하는 ‘아사오키카이’라는 풍습이 있는데 100년 이상이나 전해 내려오는 도나키섬의 오래된 전통입니다. 경관뿐만 아니라 사람 간의 교류 또한 소중히 하며 살아가는 섬 주민들의 생활 또한 소중한 ‘오키나와의 원풍경’입니다.

야생의 바다거북을 볼 수 있는 섬

산호초로 둘러싸인 도나키섬은 바닷속에 들어가지 않고 항 주변을 산책만 해도 바다거북을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밀물 때에는 해안가의 길 위에서도 바다거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인데 바다거북이 즐겨 먹는 아사(갈파래)를 먹기 위해 양식장 근처에 나타나거나 숨을 쉬려고 수면 위로 얼굴을 내미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나키섬에서라면 바다거북과 눈이 마주치는 대단히 멋진 경험도 가능할지 모릅니다.

  • [사진 : 리토하쿠]
풋라이트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다

지금은 섬의 유명한 관광 명물이 된 도나키섬의 풋라이트. 촌도(村道) 1호선을 따라 촌사무소 앞에서부터 아가리하마까지 길이 800m에 설치된 풋라이트는 해가 저묾과 동시에 일제히 점등되어 은은한 빛이 새하얀 모랫길을 환상적으로 물들여 놓습니다. 가로등을 대신해, 밤길 안전은 물론 밤하늘에 가득한 별을 보기 위한 풋라이트가 연출하는 빛의 길은 이 섬에 투숙하는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멋진 체험입니다.

오시는 길

비행기/없음
페리
도마리항(나하시) – 도나키항 (페리로 약 1시간 55분)
구메섬 가네구스쿠(兼城) 항 – 도나키항 (페리로 약 1시간 20분)
KUME SHOSEN.K.K
TEL: 098-868-2686

기본 정보

면적 / 인구: 3.56km² / 약 400명

관련 사이트

도나키 촌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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