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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해양문화관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시설

하이타이! 마하에예요.
오늘 마하에는 비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을 찾았어요.

해양문화관이 어디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은 그 유명한 과 마찬가지로 내에 있어요.

해양문화관은 오키나와와 태평양 지역에 거주하는 해양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카누에 스포트라이트를 맞추어 소개해 주는 시설로 플라네타륨과 함께 있어요.

공원 내 시설물 지도와 각 전시 공간의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는 팸플릿(영어, 번체자, 간체자, 한국어)이 비치되어 있어요.

그러면 입구가 있는 2층에서 3층 로프트로 된 항해존으로 바로 출발할게요!
이곳은 약 5000년 전~1000년 전 무렵, 인류가 신천지를 향해 대항해를 하고 이주해 가는 모습, 전통적인 항해술, 조선술을 소개하고 있어요.

프랑스어로 라고 불리는 연재만화로, 30m나 되는 길이에 걸쳐 전통적인 항해술과 조선술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것은 야자나무 잎자루와 조개껍질로 만든 스틱 차트라고 불리는 해도(海圖)예요.
조개껍질이 섬의 위치를, 나무 막대기가 해류와 파도의 너울거림을 나타낸다고 해요.
놀랍게도 이 해도(海圖)는 항해 시, 가져가지 않고 전부 기억해 두었다네요.

사람들은 이 해도(海圖) 말고도 주변 섬들의 위치를, 계절마다 달라지는 별자리를 기준으로 몇 십 개의 유형별로 기억했다고도 해요.
해양문화관 안에 플라네타륨도 있는데 항해와 별자리가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래요.

다음은 2층 홀에 있는 오세아니야존이에요!

대형스크린은 물론 바닥에도 바다와 함께 거북, 돌고래, 고래들의 영상을 비추는 연출 때문에 마치 바다와 내가 하나가 되는 기분을 맛 볼 수 있어요.

2층에서 3층까지 천장이 뚫려 있는 구조라서 3층에서 홀 전체를 내려다보며 영상물을 감상할 수도 있고 2층에서 바다 속에 있는 듯 한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고요.

그 다음은 오세아니존 옆에 있는 교류존으로 Go Go!
이곳은 대형 카누가 전시되어 있어 박진감이 넘쳐요.

이 배는 라카토이라고 하는데, 중요한 교역품인 토기 등을 실었던 무역선이라고 해요.

사진 앞쪽에 있는 배는 리엔 폴로왓호예요. 8인승 배이지만, 노 젓는 일을 하는 사람 한 명만 배 안에 탈 수 있어요.
나머지 사람들은 배 앞쪽의 삼각형 뗏목처럼 생긴 부분이나 반대쪽의 지붕 달린 부분에 타서 항해를 했다고 하네요.

옆에서 보는 모습과 달리 앞쪽에서 보면 배가 굉장히 폭이 좁고 가느다란데, 물의 저항을 줄이고 속도를 내기 위해서래요!

가장 안쪽에 있는 오키나와존으로 가 볼게요.
이곳은 마치키후니와 혼하기 등 사바니와 오키나와의 전통 어구를 전시하고 있어요.
마치키후니는 70년 된 류큐 소나무 한 그루를 통째로 뽑아서 만들어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해요.
지금도 돛이 달린 혼하기는 하리(배 노젓기 시합의 일종) 등 전통행사에서 사용되고 있어요.

촬영용 사바니에서 사진 촬영♪

끝으로, 플라네타륨에서 을 감상했어요.

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3개월마다 상영내용이 바뀌는데 제가 갔을 때는 을 상영하고 있었어요.
플라네타륨을 감상하고 나서 실제로 별을 보러 가면 한층 더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프로그램에 따라 외국 분들을위해 번역기로 즐겁게 보실 수 있는 서비스도 있어요.

아이를 데리고 넓은 해양엑스포공원을 돌아 다니신 후, 해양문화관에 오셔서 천천히 관람과 감상을 하시며 한숨 돌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수족관을 방문했을 때나 비 오는 날,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해양문화관
 Address  424 Ishikawa, Motobu-cho, Kunigami-Gun, Okinawa
 Open  March-September 8:30am-7:00pm, October-Febrary 8:30am-5:30pm
Phone 098-048-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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