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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가게’를 방문하며 역사를 둘러보는 4일간의 여정~【둘째 날】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독립국이었던 ‘류큐 왕국’은 왕조가 끝나자 일본의 ‘오키나와현’으로 합병됩니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다시 ‘류큐’로서 미군에 의해 점령 및 통치되었다가 1972년, 일본에 반환되어 다시 오키나와가 되었습니다.
일본 근대사 속에서 격동의 시대를 겪은 오키나와의 주민들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다양한 변화를 추구해 왔습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사람들은 어떤 것을 남기고 무엇을 바꾸어 왔을까요.
그곳에 숨겨진 오키나와의 매력을 찾아 떠났습니다.

자연과 대화하며 엮어가는 아름다운 천 : 파초포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직물 ‘파초포(芭蕉布, 바쇼후)’는 그야말로 시대의 변화 속에서 이어져온 전통 공예 중 하나입니다. 8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파초포는 과거에는 동남아시아 각지에서 만들어졌으며 류큐 왕조 시절, 외국에 보내는 공납품이자 왕실에 헌상하던 귀한 물품이었습니다.

그러나, 파초를 기르는 것부터 시작해 여러 공정을 거쳐 파초 섬유에서 한 올 한 올 실을 뽑아 마침내 천을 완성하기까지 방대한 공정 작업이 필요했고 서서히 시대가 변함에 따라 대량생산되는 공산품에 석권되어 그 생산량은 현격히 감소했습니다. 현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오키나와와 아마미 등 과거의 류큐 문화가 남아있는 곳에서만 생산되고 있는 귀중한 천입니다.

어떤 환경에서,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전통 기법을 계승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본 파초포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오기미촌의 기조카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파초포로 유명한 기조카 마을은 방금 전까지 머물던 도심과는 흐르는 시간조차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한가롭고 조용합니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독특한 풀잎 향이 코끝에 닿았습니다. 향기를 따라가보니 파초 밭 한 켠에 이 향기에 대해 읊은 시를 새긴 비석이 있어 이 향이 바로 파초의 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파초포 한 필을 짜는데 무려 200여 그루의 파초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파초포의 고장인 이곳 기조카 마을에는 수많은 파초가 재배되고 있어 마을 전체가 독특한 향기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파초포 회관에서는 다국어로 제작된 영상을 통해 파초포의 역사와 작업 과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회관 2층에서는 ‘기조카 파초포 보존회’의 작업자들이 실제로 파초포를 만드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파초포는 잠자리의 날개처럼 얇고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파초포로 만든 기모노와 옷감은 비칠 정도로 얇고 바람이 잘 통해 시원해서 오래전부터 더운 기후의 지역에서 널리 이용되어 왔습니다.
기계로 직조하는 공산품들과 달리, 실의 상태와 색감을 관찰하면서 손으로 직접 다양한 모양을 그려내는 자연스럽고 수수한 무늬에 왠지 마음이 끌립니다.

– [인용] –요즘 이렇게 아름다운 천은 좀처럼 볼 수 없습니다.언제 봐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천.이렇게나 아름다운 것이 오늘날까지도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은, 기적이나 다름없는 일입니다.- [인용] –일본의 문예운동의 아버지, 야나기 무네요시가 읊은 이 시처럼 그것은 기적처럼 아름답습니다.

실파초를 기르는 것부터 한 필의 천이 완성되기까지 거쳐야 하는 모든 공정은 이곳의 여성들이 오랜 시간 정성 들여 진행합니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섬유 한 올 한 올의 차이와 색감, 무늬의 차이 등 각각의 개성을 지닌 재료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옷감을 완성해나가는 듯합니다. 도면과 설계도 없이 만들어지는 파초포, 그때그때 눈앞의 실과 대화를 하면서 정성을 같이 엮어나가는 것이겠지요.

예로부터 내려오는 파초포 직물의 무늬는 생활 풍경의 일부를 표현한 것이 많다.

기조카 마을의 파초포 보존회 대표 다이라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류큐 왕조 시대, 서민부터 왕족까지 류큐의 모든 사람들이 이 파초포를 입고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지내왔습니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 천을 만드는 사람은 적어졌지만, 실파초에서 섬유를 뽑아내 실로 짜고 친숙한 삶 속에서 무늬를 창조하는 파초포야 말로 류큐의 역사가 깃든 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료와 조상들의 전통을 생각하며 입는 사람까지 배려해 한 올 한 올 엮어내는 파초포. 시대가 변화하면서 파초포가 놓인 환경은 달라졌지만 유구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관내에서 파초포로 만든 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오기미촌립 파초포회관

오키나와현 오기미촌 기조카 454
MAPCODE :485 737 224*00

※”MAPCODE” are registered trademarks of DENSO Corporation.

기조카 파초포 사업 협동조합

오키나와 오기미촌 기조카 454
MAPCODE :485 737 224*00

※”MAPCODE” are registered trademarks of DENSO Corporation.

기조카 파초포 사업 협동조합

실 만들기 체험이나 파초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는 영어 가이드 투어(유료. 인원수와 내용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사람과의 만남을 기쁘게 여기는 오키나와의 손님맞이 방식 : 캇포 야마부키

‘식재료와 대화하다’
이런 표현이 어울리는 사람은 바로 요리사겠지요. 한결같이 파초포의 생산에 전념해온 사람들처럼 식재료와 대화하고 요리에만 전념해온 요리사의 음식을 먹고 싶어서 나고시에 위치한 <캇포 야마부키(かっぽう山吹)>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오너인 신자토 에리코씨가 ‘오키나와의 식재료와 함께 일본의 식문화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영업 중인 1969년에 문을 연 오래된 식당입니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서투른 말 대신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여러 방법을 알고 있어요. 춤을 추거나 요리 등으로 상대방을 환영하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라고 이야기하는 오너 신자토씨. 오너와 주방장이 추천하는 식재료로 구성된 ‘오마카세 코스’는 오키나와 사람들의 손님을 환영하는 마음을 그대로 반영한 코스 요리입니다.

<캇포 야마부키>에서는 손님과 마주할 때 음식을 제공하고 제공받는 요리사와 손님의 관계가 아닌 ‘만남’의 기쁨을 서로 전하는 관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스 요리의 메뉴는 손님의 취향에 맞춰 준비한다고 합니다. “오키나와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요”라는 저의 막연한 주문에도 불구하고, 한 접시 한 접시마다 정성이 느껴져 환영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고와 계절에 따라서 소재가 달라집니다.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Antipasto.

아기자기한 그릇에 담긴 ‘얀바루 돼지의 햄과 키위’, ‘지마미 두부’, ‘마를 곁들인 큰 실말’, ‘돼지 혀 스튜’, ‘수세미외와 바지락’, ‘야채 절임’, ‘무 당근 초절임’. 오키나와 특유의 식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서로 다른 모양의 앙증맞은 그릇에 담겨 있어 식재료를 가장 좋은 상태로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primo piatt.

‘바다 포도를 곁들인 자연산 도미와 오징어, 참치 등 바다의 행복을 담은 요리’
마치 꽃다발처럼 예쁜 이 메뉴는 먹기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재고와 계절에 따라서 소재가 달라집니다.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Secondo Piatto.

‘규카츠(소고기 카츠)’는 젓가락으로 자를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운 소 안심 부위에 빵가루 옷을 입혀 튀겨내어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가볍고 탄력 있는 식감에 넘치는 육즙까지 더해져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재고와 계절에 따라서 소재가 달라집니다.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중앙의 ‘소고기 스테이크’에는 아와모리(오키나와의 술)를 양조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영양가 높은 부산물(모로미)과 된장으로 만든 야마부키의 오리지널 소스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오키나와를 느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오키나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조리법부터 현대적인 조리법을 구사하고, 식재료와 계속 대화를 이어나가며 한결같이 요리에 전념하는 요리사. 사람과의 ‘만남’을 기쁘게 여기는 오키나와 특유의 손님을 대접하는 방식은 해외에서 방문한 귀빈들을 맞이했던 류큐왕국 시절부터 지금껏 계승되어온 ‘류큐의 환대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캇포 야마부키

개업 51년
오키나와현 나고시 오히가시 1-7-19
MAPCODE :206 628 168*48

※”MAPCODE” are registered trademarks of DENSO Corporation.

캇포 야마부키 *일본어만

시간이 흘러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된 ‘예술’ : 쓰하 샤미센점

오키나와를 여행하다 보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애수를 자아내는 듯한 독특한 음색과 경쾌한 리듬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이러한 음색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산신(三線, 중국 전통악기인 삼현(三弦)에서 파생)’이라는 악기입니다. 오키나와의 류큐 왕국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무용인 ‘류큐 무용’부터 민속춤 ‘에이사’에 이르기까지 오키나와의 문화와 관련이 깊은 산신은 오키나와의 예술을 말하는 데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악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류큐 왕국 시대, ‘류큐 무용’은 해외에서 방문한 귀빈들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선보이던 화려한 전통예술이었습니다. 류큐 시대가 끝나고 메이지 시대에 접어들면서 서민들의 생활과 민요를 표현하는 ‘오키나와 연극’도 탄생합니다. 이렇게 한때 왕실의 고위 관료들이 즐겼던 산신 연주와 무용이 서민들 사이에도 널리 퍼져나가 현재의 오키나와 예술을 만들어냈습니다.

1957년에 개업하여 오랫동안 산신을 판매해 온 우루마시 다이라가와에 위치한 <쓰하 샤미센점>은 오키나와 연극배우 중 한 명이 동료 배우들을 위해 악기와 의상을 직접 만든 것을 계기로 문을 연 가게입니다.

산신이 가진 독특한 음색은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을 매료시켜 최근에는 선물이나 기념품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오키나와 문화와 관련된 많은 악기가 해외에서도 대량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쓰하 샤미센점>의 점장인 쓰하 치아키씨는 “소리는 지역과 호흡하는 것이기 때문에 산신이 연주되는 이 땅에서 악기를 만들고 싶습니다.”라며 장인이 손수 만드는 악기를 고집하고 있었습니다.

연주자가 이상적인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여러 번 조율하는 장인.

그런 장인이 직접 만든 악기들 중에서 특이한 악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몸통 부분만 보면 산신과 비슷해 보이는데 현이 11개나 있는 악기였습니다. 점장인 쓰하씨에 따르면 이 악기는 손톱으로 현을 튕기는 것만으로 ‘류큐 음계’라는 오키나와 특유의 음색을 연주할 수 있는 ‘11현 산신’이라고 합니다.

가게 내부에 전시된 11현 산신.

3개의 줄로 이루어진 산신은 손가락으로 현을 누르며 음을 내야 하고 기타처럼 플랫(음계를 안정시키기 위한 금속 세로봉)이 없기 때문에 음을 정확하게 내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줄마다 각각의 음을 내는 11현 산신은 비교적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창업자가 오키나와 연극의 실제 배우였던 것을 말해주는 듯 가게 내부에는 류큐 무용 등에 빠질 수 없는 ‘류큐 빈가타(紅型, 오키나와의 염색 천)’ 의상의 원단이 대량으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류큐 빈가타는 ‘빈가타(紅型)’라 불리는 전통 염색기법으로 형틀을 사용해 원단에 무늬를 넣는 염색공예입니다.
‘에도 빈가타’와 ‘교 빈가타’ 등 일본 각지의 염색기법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선명하고 독특한 색채와 화려하고 대담한 무늬가 특징입니다.

원래 연극배우들을 위해 문을 연 곳인 만큼 <쓰하 샤미센점>에서는 직접 원하는 원단을 골라 의상으로 주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중에는 빈가타 원단으로 목욕 가운을 주문한 분도 있다고 합니다. 끈을 묶기만 하면 간단하게 류큐의 의상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옷도 있습니다.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류큐의 의상을 손쉽게 입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쓰하 점장의 말에 동료 배우를 위해 고심하던 창업자의 마음이 여전히 계승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쓰하 샤미센점

개업 63년
오키나와현 우루마 다이라가와 184-1
MAPCODE :33 717 609*36

※”MAPCODE” are registered trademarks of DENSO Corporation.

쓰하 샤미센점 *일본어만

개업 이래, 변하지 않는 풍경이 있는 곳 : JACK’S STEAK HOUSE

시대의 흐름과 함께 변화해온 것 중 하나인 오키나와의 ‘식문화’.
지금까지 방문한 오키나와 음식점의 대부분은 예부터 이어져온 제조법을 고수하는 등 전통을 이어가는 것을 소중히 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지금의 오키나와 문화로 정착된 음식들 중에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극적으로 바뀐 것도 있습니다. 바로 오키나와의 소고기 스테이크 문화입니다.

예로부터 오키나와에서 ‘고기’라고 하면 돼지고기를 가리켜 왔습니다. 하지만 전쟁 이후 오키나와를 통치한 미군에 의해 미국의 문화가 순식간에 오키나와 전역에 퍼졌고,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는 문화가 정착해 오늘날에도 오키나와의 식문화로서 미디어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유이레일 ‘아사히바시역’에서 도보 6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JACK’S STEAK HOUSE>는 전쟁 이후에 만들어진 스테이크 문화를 상징하는 오래된 가게 중 하나입니다. 식당 내부에는 미국 레스토랑의 기준을 충족한 가게에만 주어지는 ‘A-sign’ 인증서가 걸려 있습니다.

창업자의 사진과 ‘A-sign’.

창업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가게 내부는 오래된 미국 영화에 나올 법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JACK’S STEAK HOUSE>는 오픈 시간부터 심야 영업 종료까지 항시 손님들로 붐빕니다. 인기 메뉴인 ‘텐더로인 스테이크’는 두툼한 소고기와 달콤한 소스가 환상의 조합을 이룹니다. 어느새 스테이크를 썰어 묵묵히 먹고 있는 저를 발견할 정도였습니다. 소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메뉴로는 ‘포크 챱’과 ‘포크 커틀렛’, 그리고 ‘타코스’가 인기입니다.

전쟁이 끝난 후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대에 ‘미군, 일본인, 오키나와 사람 할 것 없이 누구나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싶었다’는 창업자의 마인드가 변함없이 가게를 맴돌고 있었습니다. “창업자의 마음가짐을 계승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하는 지금의 오너 이하씨. 애정 어린 눈빛으로 가게를 바라보던 그는 오늘도 변함없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을 것입니다.

JACK’S STEAK HOUSE

개업 67년
오키나와 나하시 니시 1-7-3
MAPCODE :33 155 087*11

※”MAPCODE” are registered trademarks of DENSO Corporation.

JACK’S STEAK HOUSE *일본어만

오키나와 여행 둘째 날.
지금껏 이어져온 문화들을 잘 간직하며,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여 자신들의 문화로 재창조해나가는 포용력과 여유로움이 이곳 오키나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0년8월28일 투고
나가도 료코 저
저자는 오키나와에서 두부가게와 천 도매점을 운영하는 집안에 시집을 가게 된 것을 계기로 오키나와 풍습과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10년~2015년에는 태국에서 정치경제지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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