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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탄생한 에시컬 데님

사탕수수는 설탕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온난한 오키나와 기후에 적합한 대표적 작물이다. 제당할 때 발생하는 섬유질의 착즙 찌꺼기는 그 유효한 활용방법이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은데, 이것에 착목하여 에시컬 데님을 탄생시킨 오키나와의 「SHIMA DENIM WORKS」를 찾아가 보았다.

Appearance

찬푸루 정신이 낳은 고품질 제품

착즙 찌꺼기는 ‘바가스’라고 불리는데 지금까지 바이오 연료로써 활용은 되어 왔다. “바가스의 가능성을 좀 더 다른 관점에서 추구한 것이 이 데님입니다.” 이렇게 말한 것은 SHIMA DENIM WORKS의 도미이 가쿠(富井岳) 씨이다. 세계적으로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실현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패스트 패션이 아닌 ‘생명의 근원인 농업을 생각하는 패션’을 캐치 프레이즈로 평생 애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데님을 목표로 2018년 가을에 오픈하였다.

Mr. Gaku Tomii
sugar cane
yarn

‘Made in Okinawa인 동시에 Made in Japan’. 기후현 미노시의 화지기술과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의 직물기술, 오키나와 현내의 장인은 물론 일본 각지의 전통기술을 집결시켜 진(jeans)을 비롯한 캡이나 모자, 가방 등도 전개. 오키나와 특유의 ‘좋은 것을 혼합하여 발전시키는 찬푸루 정신’에서 탄생한 상품은 그 부가가치의 의의에 공감하는 업계 및 구매층으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바가스의 가능성이나 기술에 대해서는 업계를 넘어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업사이클 이념을 오키나와로부터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질이 높아야 할 것’을 강조하는 도미이 씨. ‘에스컬’이라는 이념을 배경으로 앞으로는 ‘EC(전자상거래)를 강화하여 전 세계의 공감층에 제안해나가고 싶다’고 한다. (EC사이트의 진행과정에 대해서는 당사의 공식 사이트 참조)

Denim Jacket

또한 ‘더 이상의 상품을 생산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최대한 순환시킬 것인가’라는 지침 하에 오더 메이드 슈트와 가리유시 웨어(오키나와의 정장 셔츠, 하와이 알로하 셔츠와 비슷) 렌탈 셰어링 서비스 「Bagasse Upcycle」을 스타트. 폐기되는 가리유시 웨어를 삭감해나가면서 제품을 오래 착용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오키나와를 방문할 때는 SHIMA DENIM WORKS의 사탕수수에서 탄생한 제품 구입 뿐만 아니라, 위의 Bagasse Upcycle 서비스도 이용하여 섬패션 아이템으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Shirt

투고일: 2021년 2월 2일
글: 이타야 케이(板谷圭)

저자는 편집자, 라이터, 신문기자로 뉴욕과 도쿄에서 15년 이상 활동. 2019년 고향인 오키나와로 거점을 옮김.

이 취재는 코로나19 감염방지대책 준수하에 이루어졌습니다.

유용한 웹사이트 링크

SHIMA DENIM WORKS   *영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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