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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다양성 품은 얀바루 아트 페스티벌

2021년 1월 23일~ 2월 21일까지 오키나와 본도 북부 얀바루 지역을 무대로 개최되는 「얀바루 아트 페스티벌 2020-2021」.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나카호도 초지(仲程長治) 씨로부터 생각과 각오를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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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대의 아트지신

폐교가 된 구 오기미촌립 시오야(大宜味村立塩屋) 초등학교를 메인 회장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얀바루 아트 페스티벌(YAF). 산과 바다의 대자연으로 둘러싸인 독자적인 생활문화가 짙게 남아있는 얀바루(山原)라는 땅을 고집하였으며, 사람과 자연의 순환성이나 관계성에서 만들어지는 ‘지금 바로 이곳이라서 가능한 아트’를 창조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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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세계적으로도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의식하게 된 전환의 해이기도 해서 「얀바루지신(山原知新)」을 테마로 ‘옛것을 돌아보고 새로운 것을 알고 이해하는 온고지신(温故知新)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디지털, 버추얼, 리모트 업무 시대 도래를 맞이하여 멀리 떨어진 장소에 있으면서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신시대의 아트지신을 시도하였다.

Mr. Nakahodo

“얀바루의 자연에 접하게 되면 원초적인 창작의욕에 휩싸인다고 해야 할까요? 새로운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솟아나옵니다.” 이렇게 말하는 총괄 디렉터 겸 참가 아티스트로서 얀바루 아트 페스티벌에 관여하고 있는 나카호도 씨. 해마다 국내외로부터 찾아오는 아티스트들이 얀바루에 체재하면서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 “오키나와에 이런 곳이 있었어?”, “이곳에 계속 머물면서 창작활동을 하고 싶다.”라며 감탄을 하고, 돌아갈 때쯤이면 완전 얀바루의 팬이 되어 있다고 한다. 이처럼 매력 가득한 얀바루에서 아트를 발신하는 것은 ‛류큐・오키나와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것으로 이어진다’라는 나카호도 씨. 관광객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발견의 기회가 되며 지역의 아티스트와 차세대에게 있어서는 자신이 살고있는 섬의 아트의 원점을 되돌아보게 하는 두 번 다시 없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산다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아트, 더 자유로이

‛산다는 것 자체가 아트’라고 생각한다는 나카호도 씨.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 예술축제였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스태프나 참가 아티스들과 지역 사람들과의 유대감, 그리고 얀바루라는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서로간에 아트를 중심으로 한 ‛얀바루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흔히 오키나와의 문화를 ‛찬푸루(혼합) 문화’로 평가하는데 이는 류큐・오키나와의 지리적・역사적인 특징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아트도 얀바루라는 땅에서 탄생한 작품이므로, 얀바루에서 개최되는 예술축제에도 오랜 역사 속에서 형성되어 온 얀바루의 자연처럼 ‛풍부한 다양성’이 내재되어 있기를 바란다면서 얀바루 아트 페스티벌에 대한 바램을 이야기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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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트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외의 아티스트와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공예작가가 이렇게 큰 규모로 한 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는 좀처럼 없으며, 오키나와의 아트계에 있어서도 얀바루 아트 페스티벌은 자극을 주는 존재인 것은 틀림없다. 아트 작품을 감상하면서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즐겨도 좋으며 주변의 자연 그 자체나 맛있는 음식을 아트로써 즐겨도 좋다. 얀바루 아트 페스티벌 방문을 통해 ‛아트란 이러해야 한다’라는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폭넓은 시야로 얀바루라고 하는 지역 전체까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주의

  • 이벤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손씻기・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투고일: 2021년 1월 26일
글: 이타야 케이(板谷圭)

저자는 편집자, 라이터, 신문기자로 뉴욕과 도쿄에서 15년 이상 활동. 2019년 고향인 오키나와로 거점을 옮김.

유용한 웹사이트 링크

Yambaru Art Festival *일본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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